남편이 뜯어버리는 바람에 호텔도슨의 지배인같은 이미지 사진들이랑 향이 나는 태그들은.. 실물을 못본채로 분리수거되어버렸습니다 ㅠㅠ 모든 세럼로션, 바디워시, 익스폴리에이터 제품들 샘플로 10장 정도 보내주셨어요. 뒤늦게 후기 올리려고 남은 제품들 사진찍어보았는데 ㅋㅋ 벌써 많이도 썼네요. 특히 익스폴리에이터(알갱이가 있는 제품) 샤워할 때 향이 시원하고 라임레몬류의 향인데 기분 좋아져요. 로션은 갠적으로 라임레몬류의 향(보리스 세럼) 보다 플라워 향(그레타 세럼)이 로션으로서는 차분하니 좋더라구요. 기분이 좋아지는 향들이어서 (남편이 뭣모르고 버리는 바람에ㅠㅠ) 샘플 태그로 맡아보지 못한 디퓨저 향들은 호텔도슨이 입점해있는 백화점에가서 시향해보랐습니다. 많은 인터넷 후기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향이 room for 792였었는데, 저도 room for 792 향이 가장 신선하고 머리가 아프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익스폴리에이터의 향처럼 라임레몬류의 향이 유사했던거같아요. 선물을 하기 위해서 시향 시착 체험을 해본 저의 결론은 익스폴리에이터+그레타세럼 또는 디퓨저 room for 792 을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다시 돌아올게요alpha_review